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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영화음악연예

사람에게 상처받은 돌싱들에게 찾아온 사랑 -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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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날은 1996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조지 클루니와 미셸파이퍼가 주연한 영화다. 돌싱이 되어 아이를 키우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싹 틔워 간다는 이야기다. 우연하게 만나 서로의 아이들을 봐주게 된다.

미국 유명 감독 마이클 호프만의 작품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다. 개봉당시에는 비평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지 못 했고 극장에서도 큰 수익을 올리지 못 한 영화였다. 하지만 레트로 시대가 돌아온 지금 젊은 시절의 조지 클루니와 미셸 파이퍼를 볼 수 있는 영화다. 

게다가 지금도 사회 문제인 직장인들의 육아 문제에 대해 다룬 영화로 30년이나 먼저 지금 주제를 사회코미디이기도 하다. 단순히 잘 생긴 선남선녀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실제 사람들이 겪는 사회의 단면을 풍자로서 그려진 영화로 볼 수 도 있다. 

전세계의 연인이라 불렸던 조지 클루니와 배트맨의 캣우먼으로 상한가를 달리던 미셸 파이퍼가 만나 달달한 로맨스를 선사해 줄 영화 어느 멋진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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