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영화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간간히 미드를 즐겨 보는 편이기에 영화 대신에 미드 5편을 포스팅 해 봅니다. 어린 시절, 야간시간 대나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즐겨보던 미드들을 생각해보면 미드의 인기가 그렇게 짧은 시간내에 생성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레밍턴 스틸, 레니게이드, 육백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맥가이버, A특공대 등등 여러 미드들이 제 어린시절에도 저를 즐겁게 해주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오늘 소개 해 드릴 몇 편의 미국드라마들은 이미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들로 알고 있습니다. 보스톤 리갈은 종영 된지 오래로 알고 있고 나머지는 아직도 시즌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여주인공 입니다. 두 아들 그리고 시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이 죽고 생계를 유지해나가기 위해 Weeds(마리화나 같습니다) 딜러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변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마약을 사고 팔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여러 고초를 겪기도 합니다. 애들은 애들대로 말도 안듣고 이래저래 남성들과도 엮겨 고난을 겪기도 합니다. 우선 성인 드라마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무조건 성인물 입니다. 드라마 내에서도 성적인 농담과 성관계 장면도 등장을 합니다. 오늘 처음 보는군요 저 포스터는 이런식의 마케팅을 하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꽤나 머리가 좋군요. 저도 단지 여주인공 아주머니가 이뻐 시청하게 된 드라마 입니다만 사실 미국의 사회적 문제를 보일 듯 말듯 함축적으로 묘사하고 풍자하고 있습니다. 매우 보기 좋은 포스터 입니다. 왠지 스크롤을 내리기 싫어지게 만드는 포스터 입니다.
워킹 데드 입니다. 선풍적인지 까지는 모르겠으나 여러모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시청하지는 않았으나 빅뱅이론을 다보고 나면 시청 할 예정입니다. 좀비에 관한 내용이니 전체적인 내용은 그닥 신선할게 없지 않나 싶습니다. 좀비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떻게 지지고 복고 살아 남는지에 초첨을 맞추지 않았겠나 합니다.
빅뱅이론 입니다. 시트콤 중에 인기로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인도인, 유대인, 천재 등등이 모여 여러가지 상황을 만들어내며 웃음을 자아 냅니다. 시간 죽이기에는 가장 적합한 미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보스턴 리갈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입니다. 법에대해서는 잘 모르나 이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왠지 법도 쉬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알랜 쇼와 대니 크레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왠지 세상 살만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프레스티지 였던가요.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으나 보스턴 리갈 이전의 법정드라마가 끝을 맺으며 이 드라마로 연결됩니다. 미국의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비난 합니다. 물론 가끔은 말도 안되는 것 같은 상황이 연출이 되고 결론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무언가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끔 하는 드라마 입니다. 주연인 제임스 스페이더는 드라마 시상식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군요. 그 시상식에서 3회 남우 주연상을 수상합니다.(스타게이트의 그 안경쓴 그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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