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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nd Dating/연애에 관한 고찰

사랑하는 여친에게 이별을 말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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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사귄 연인사이에서 사랑하기에 떠난 다는 말은 모순이 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는 애인을 아무 이유없이 떠나 보내거나 자신이 떠나기를 선택하는 남자는 매우 드물다. 사랑에 빠진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옆에 있어주길 원하며 그녀를 지켜주길 원한다. 권태기에 빠진 남성도 자신을 사랑해주고 자신이 사랑하는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품는다. 그렇지만 아무리 사랑해는 애인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찾아 올 때가 있다. 어떠한 계기로 둘의 신뢰가 깨지거나 더 이상 그녀를 예전과 같은 마음으로 사랑 할 수 없을 때 아니면 남자가 둘의 관계가 발전 되게 할 수 없을 때 남자는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1. 바람 


남자도 여자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외도를 참는 것은 쉽지않다. 자신의 진심어린 사랑을 주고 철썩같이 믿었던 그녀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다면 대부분의 남자는 바람을 핀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할 것이다. 대부분의 남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단 한번 바람을 폈다고 할 지라도 이해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자신의 애인이 다른 남자와 육체적인 외도를 했다면 열의 아홉은 바로 이별을 통보 할 것이다. 그래도 여자친구의 외도를 용서하고 다시 받아 들이는 경우도 있다.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녀이기에 한 번은 용서하고 넘어 갈 수 있지만 두 번 세번 반복이 된다면 그것을 참을 남자는 정말 극소수이다. 하지만 그 극소수의 남자들이 바람을 핀 여자친구와 관계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은 그 안의 극소수의 남자들 뿐이다.


2. 신뢰


바람을 피는 것 만큼 연인 관계에 신뢰도를 무너뜨리는 것은 없다. 하지만 이 문제 외에도 남자들이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거짓말을 하는 경우이다. 만약 내 남자친구가 몰랐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것이 좋다. 사랑하는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싫다면 거짓말보다 좋은 것은 관계가 시작 할 때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약 남자친구가 예전 남자친구와의 일을 연애 초반에 물었을 때 지레 겁을 먹고 남자친구에게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다. 후에 남자친구가 당신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안다면 둘의 신뢰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처음부터 남자친구가 예전 남자친구와의 일을 묻는다면 가장 단순한 사실들만을 알려 주자. 직접적으로 자세하게 이야기 할 필요는 없고 남자친구가 이해 할 수 있는 선에서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 근래 남자들은 여자의 과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거짓말을 하고 속이는 것을 이해해주지 못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그리고 예전 남자친구와의 일을 이해도 해주지 않고 집착을 하고 계속 캐묻고 약점으로 삼는 남자라면 차라리 먼저 헤어지는 것이 현명하다. 


3. 질투


남자도 질투를 한다. 하지만 질투라는 감정은 여자나 남자에게나 좋은 감정은 아니다. 가끔 남자가 질투하는 모습에서 사랑을 확인하려는 여성들이 있다. 한 두번은 좋으나 남자의 질투를 유발해 자신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려고 한다면 남자가 먼저 지쳐 이별을 고 할 수 있다. 남자는 질투라는 감정을 정말 싫어한다. 질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의 문제이고 자신을 질투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는 여자를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뜻은 그게 아닐 수 있었을지 몰라도 다른 남자와 희희덕 거리는 모습에 실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부정적인 성격


언제나 불평불만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자고 여자고 입을 열면 불평불만에 세상 모든 고생을 자기 혼자 한다고 믿는 사람들의 주변에는 사람이 없다. 아무리 사랑하는 여자라고 할 지라도 여자를 기쁘게 하려는 남자의 노력을 무시하고 부정적으로만 이야기 한다면 마음이 떠날 수 밖에 없다. 사랑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서로를 불붙게 하는 것이지 부정적인 마음으로 화를 나게끔 하려고 하는 행위가 아니다. 


5. 바가지 


무엇을 하더라도 남자의 행동에 꼬투리를 잡아 바가지를 끍는 여자들이 있다. 남자는 나름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여자의 눈에는 성에 차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남자들에게 뭐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하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하면 어떤 남자라도 도망가고 싶다는 마음밖에 생기지 않을 것이다. 적절한 당근과 채찍은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변태가 아닌 이상 매일 채찍만 맞고 버텨나갈 남자는 드물다. 반대로 남자가 매일 바가지에 잔소리만 한다고 생각을 해 보자. 여자로서 그런 남자를 평생 사랑하고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자신이 있는가.       






6. 뻔뻔함


남자의 사랑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여자들이 있다.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면 무엇이든지 해주는게 당연하다고 느끼고 있는 여자는 남자친구가 떠날 확률이 높다. 남자들이 사랑하기에 여자에게 잘 해주고 그녀에게 사랑받고 싶어 잘 해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사랑을 받는 것을 너무 당연시 생각하고 남자의 의무로만 생각한다면 남자는 허탈함과 허망함을 느낄 수 있다. 사랑을 주는 것은 한 개인의 선택이고 스스로 내린 결정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사랑을 주는 것이 한 남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사랑을 받는 것도 한 여자의 선택이고 결정이다. 누군가가 주는 것을 받는다는 결정을 내렸다면 그것을 돌려주고 고마움을 느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것만큼 당연한 일이다. 사랑과 연애는 동등한 위치의 두 사람이 하는 것이지 몸종과 상전이 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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