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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설국열차 개봉 임박 그리고 해외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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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해외 첫 데뷔작 설국열차(Snowpiercer)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다. 여러 기사에 따르면 설국열차는 한국 개봉을 필두로 전 세계 개봉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미국, 프랑스, 브라질 등에 개봉이 확정이 되어 있다고 한다. 설국열차는 먼 미래 빙하기가 찾아 온 세상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고 삶을 연명하는 배경을 가지고 있다. 원작은 프랑스 그래픽 노블로 영화와 된 것은 이 번이 처음인듯 하다. 






네이버에 설국열차 해외반응이 뜨길래 클릭을 해 보니 아직 많은 정보가 없어 직접 구글에 검색을 해 보았다. 우선 구글에서 뉴스로 검색을 해 보면 약 3 페이지에 걸쳐 영어,프랑스어, 포르투갈어로 씌여진 기사들이 보였다. 영어로 된 기사들은 대부분이 봉준호 감독의 첫 데뷔작 설국열차가 개봉을 한다든 것이 대부분 이었다.  





여러 블로그를 보면 설국열차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마더, 살인의 추억을 본 영화 블로거들은 이번 봉준호 감독이 관객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평을 내놓고 있다. 그리고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는 소식도 함께 전하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곳들이 많았다. 





하지만 문제는 예고편의 질이 너무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사운드가 좋지 않아 예고편 속에서 배우들이 하는 대사들이 잘 안들린다는 불평이 가장 많았다. 어떤 블로거는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예고편이 한국을 위한 버전이라 자막이 들어가 상대적으로 대사보다는 배경음악에 신경썻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틸다 스윈튼의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불평인데 어떤 네티즌은 그녀가 가짜 이빨을 꼈기 때문에 발음이 부정확 해 졌기 때문에 대사가 잘 안들렸을 수도 있다고 말 했다. 





예고편 퀄리티가 좋지 않다는 평을 듣고 있는 설국열차이긴 하지만 유럽과 북미 그리고 브라질에서 봉준호 감독은 어느 정도 이미 이름을 알리고 있는 상태이고 설국열차에 대한 기대 또한 전혀 낮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와 어벤저스로 이미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크리스 에반스가 주인공이기에 그의 이름 값도 영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되는 설국열차지만 확실히 그 동안 보아왔던 헐리우드 예고편이나 봉준호 감독의 영화들의 예고편에 비하면 어딘지 퀄리티가 약간 떨어지는게 사실이 아닌가 한다. 실제영화에서는 더욱 퀄리티 높은 사운드와 영상을 전 세계 관객들에게 선 보여 이번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가 전 세계적인 흥행 몰이에 성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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