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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소설/영어

롤 재접속 문제 라이엇 롤 서버 접속 문제 해결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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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번이 아닌 롤 재접속...오늘도 접속 장애를 보이는 롤 서버 진정 답답하다. 롤 서버 문제가 하루이틀이 아니듯 오늘 생긴 롤 재접속 문제도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이번 달만 몇 번째 롤 서버 접속 문제를 보이는 건지.. 라이엇은 제발 이 문제 다시는 안나게 했음 한다.게임 이름이 재접속 오브 레전드로 바껴도 이상 할 게 없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모르시는 분은 롤 하면 캘리포니아 롤 아냐? 라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요새 롤 이라고 하면 리그오브레전드 라는 게임의 줄인 말이다. League of Legend 라는 영문명을 줄여 부르는게 롤 이라는 게임이다. 오늘도 네이버에 롤 서버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 드는 이유가 롤 이라는 게임이 남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몇 개 안되는 취미 중에 하나인 롤이 이렇게 자주 서버에 문제가 생기니 답답한 마음 표 할 길이 없다. 분명 일전에도 서버 문제로 라이엇이 스킨 증정 이벤트까지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스킨 줄 성의를 표할게 아니라 서버 문제부터 확실하게 고쳐야 하는게 먼저라고 본다.  

 

한달에 한 두번 이상은 롤 서버 점검, 롤 서버 포화, 롤 서버 재접속이 네이버 검색율 1위를 차지하는게 보통 문제가 아니란 것을 인식 할 때도 된 것같은데 어째 아직도 똑같은 서버 문제가 계속 반복이 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피씨방을 운영 중인 친구 말을 들어보면 평소 전국적인 서버 문제도 문제지만 그 친구 피씨방에서만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겨 게임이 느려지거나 유저들이 튕기는 현상이 생긴다고 한다. 분명 피씨방에서 일정 금액을 라이엇사가 받아 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롤 서버 관리가 안되도 너무 안된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기술적인 문제인건지 한국 서버에 신경을 그만 큼 덜 쓰고 있는 건지 확인 할 길이 없다.

 

 

 

오늘은 현충일,무료한 오후를 달래기 위해 롤을 하기 위해 피씨방에 왔다. 요새 뜸하게 하는 롤에 접속해서 간만에 롤 한판 하려했는데.역시 국경일 롤 접속이 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전체 남아들이 접속 시도 중인가 보다.  롤 서버에 문제 하루 이틀이 아니다. 서버 폭주로 접속이 안된다. 역시 롤에 접속은 커녕 재접속을 위해 몇 분을 대기하라고 한다. 아마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20-30대 남자는 롤 접속이 안돼 컴퓨터 앞에서 갈 곳 없는 마우스를 잡고 멍하니 앉아 있을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롤)는 정말 예전 임요환 시절의 스타보다 더 큰 이끼를 끌고 있음에도 서버 접속이 그리 수월하지가 않다. 쉬는 날이나 주말 저녁이 되면 몇 번이고 등장하는 롤 서버 접속 문제. 분명 롤이 나온 뒤 시간이 꽤 지났고 롤을 만든 라이엇 게임사도 한국에서 벌 만큼 벌었을 텐데도 아직도 롤 서버의 문제점은 크다. 오늘도 수 많은 갈 곳 잃은 청년들이 컴퓨터 앞에서 언제 접속되나 이 생각으로 앉아 있을 듯 하다. 한시간이 넘도록 롤 서버가 포화라는 알림창만 몇 번을 보고 있다. 그저 취미로 즐기는 롤 한 두판 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서야 원...물론 롤 하다보면 재밌는 것 보다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많기는 하지만 롤에 접속을 못 하는 건 더 큰 스트레스다. 제발 앞으로 접속같은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집에서 하는 사람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집에서 않하고 피씨방에서 취미로 한 두판 하는 사람들은 할 것도 없는데 피씨방에 앉아 있기도 뻘쭘하다...

 

 

 

괜히 하지도 않는 게임 하면서 기다린게 벌써 한시간...더운 여름 시원한 피씨방에서 오락이나 몇 판 하러 왔다가...긍정 카테고리라서 긍정적인 글을 써야 하기에 롤 안 한다고 세상 망하는 것도 아니라고 위로 하며 돌아서야 겠다.  

 

 

 

그래도 오늘 국경일인 현충일인 만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나라에 바치신 순국선열분들에게 감사드리고 그들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는 마음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하루 종일 슬퍼하고 애도하며 보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늘이 현충일 이라는 게 잊혀지지 않기를.. 분명 그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도 우리는 휴가를 갈 수 있었으며 컴퓨터 앞에 앉아 오락이 안 된다고 투덜 거리고 있을 수 있겠지...

순국선열들게 언제나 감사드리고 그 분들의 나라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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