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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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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하나와 성경책 한권으로 자유를 얻은 남자 숟가락과 성경으로 자유를 쟁취한 남자. 쇼생크 탈출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자신의 아내를 죽였다는 죄명으로 감옥에 수감된다. 그리고 또 다른 남자가 있다. 쇼생크 감옥에서 유일하게 유죄를 주장하는 남자다. 어린 시절 절도, 그에 대한 대가로 평생을 감옥에 수감된다. 잘 나가는 백인남자이자 은행원인 앤디 하지만 아내를 죽였다. 배운 것 없지만 모든 걸 구해 줄 수 있는 흑인남자 레드. 팀 로빈슨이 주연하고 모건 프리만이 조연을 맡은 영화 쇼생크 탈출이다. 1994년 개봉작으로 고전의 반열에 올라간 명작영화다. 스티븐 킹의 소설 쇼생크 탈출 원작으로 소설 또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이다. 쇼생크라는 감옥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들의 앤디와 레드 그리고 소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누구도 유죄가 아닌..
에릭 바나, 코메디언이다. 에릭바나, 호주의 배우이자 코메디언이다. 에릭 바나가 코메디언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호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방송에 데뷔하고 코메디 프로그램으로 얼굴을 알려 나갔다. 영화 초퍼에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잘 생긴 외모로 진중한 역할을 맡으며 여심을 훔치는 에릭 바나지만 의외의 면을 가진 배우가 바로 이 남자 에릭바나다. 에릭 바나가 헐리우드에서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전쟁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 델타 포스 역을 맡으면서다. 군기 잡힌 레인저와는 다르게 풀린 군기로 자신의 손가락이 잠금장치라고 말하는 군인 역을 맡았다. 마블이 야심차게 아이언맨 보다 먼저 에릭 바나를 캐스팅하여 시장에 내놓았지만 인크레더블 헐크를 만들겠다는 야심만 남기고 혹평과 실패로 점철된 역사를 남기게 된다. 하지만 에릭..
하비에르 바르뎀, 캐리비안의 해적5 악당으로 돌아온다 캐리비안의 해적5의 악당해적으로 등장한다. -mohalka.com 캐리비안의 해적5가 개봉한다. 아르만도 살라자르 해적을 맡은 배우가 스페인의 명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냉혈한 살인마이자 웃긴 머리를 한 아저씨 기억하는가? 그 아저씨가 하비에르 바르뎀이다. 당시 감독이 요청한 머리를 봤을 때 하비에르 바르뎀은 무척이나 어마어마하게 당황했었다고 한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이미 스페인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명한 배우다. 칸과 아카데미에서 인정을 받은 그의 연기는 깊이와 가벼움을 넘나들며 영화의 맛을 살려준다.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 힘도 있고 조연으로서 주연과 영화 전체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매력도 갖추고 있는 배우다. 20살 때 사람들에게 그의 이름을 각인 시키는 연..
인공지능과 사랑에 빠진 포악한 황제 호아킨 피닉스 글래디에이터의 포악한 황제 코모두스,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와 사랑한 테오도르 1974년 푸에르토 리코에서 태어난 호아킨 피닉스는 다섯형제 중 한 명이다. 그의 부모님은 자식들의 이름을 자연과 연관된 이름으로 지어주었다, 그런 형제들이 부러웠는지 호아킨이란 이름대신 나뭇잎(Leaf)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진출한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거리 공연도 할 만큼 끼가 많은 배우였다. 우연한 계기로 어린이 배우들을 등용하는 에이전트와 만나게 되고 연예계에 어린시절 입문하여 배우로서의 일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그가 제대로 된 인기를 얻고 인정을 받게 된 계기는 2000년 글레디에이터의 코모두스 황제역을 맡으면서다. 당시 주가를 올리고 있던 러셀 크로우 주연 영화에 악역으로 등장하여, 여러..
7인의 무법자 매그니피센트7의 대장 덴젤 워싱턴 흑인배우로 헐리우드를 이끌었던 덴젤 워싱턴이다 아프리칸 아메리카 배우로 손을 꼽자면 대부분의 사람이 세 손가락에 꼽을 만한 배우가 덴젤 워싱턴이다. 지금은 액션영화에서 더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지만 그의 연기력은 헐리우드와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7인의 무법자를 리메이크한 매그니피센트7에 그의 이름이 가지는 의미가 여전히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가 아직도 전성기 시절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필라델피아에서 에이즈 환자 역할을 한 톰 행크스와 함께 하면서도 톰 행크스에게 전혀 뒤쳐지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아카데미 주연상을 두 번 획득한 톰 행크스의 두 작품 중 첫 번째가 필라델피아였다. 필라델피아를 명작으로 남기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덴젤 워싱턴의 존재라는 것을 부정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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