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월급쟁이가 장기투자로 부자되는 방법
워렌 버핏이 투자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일이 있다. 11살에 첫 주식을 산 그였지만 돌이켜 보면 그 나이 보다 더 빨리 주식을 매수했어야 한다고 워렌 버핏은 후회하고 있다.
주식의 백미는 복리로, 복리는 시간과 함께 성장하고 쌓여간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투자하지 못 했음이 가장 큰 후회라고 워렌 버핏이 말 하는 이유다.
워렌 버핏은 자신의 사후 개인재산을 s&p 500을 추종하는 펀드(또는 ETF)에 90% 나머지를 미국 채권 10%에 전부 투자하라는 유언 아닌 유언을 말했다.
S&P500은 Standard & Poor(스탠다드 엔 푸어) 는 금융을 연구하고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회사로 일찍이 S&P 500지수를 만들어 미국의 공신력있는 주식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S&P500에 포함된 회사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와 ETF는 미국 주식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왔고 함께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워렌 버핏은 10년간 S&P500 추종 펀드와 펀드매니저들이 운영한 펀드 중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해 펀드매니저들과 내기를 한 적이 있는데 승리는 워렌 버핏에게 돌아 간 일화도 있다.
S&P500에 투자한다는 의미는 미국 시장에 투자한다는 의미와도 궤를 같이 한다. 전세계 1위의 주식시장에 투자하게 되는 것이다.
꾸준히 우상향해 온 미국주식을 s&P가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10년 전, 20년 전 미국 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해 왔다면, 매 달 월급에 일정 수준을 s&P500에 투자해 왔다면 주식에 대한 공부 없이 미국 시장에 대한 믿음만으로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주식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주식시장이 우상향 할 것이냐라는 물음에는 대다수가 그렇다라고 답 할 것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그래 왔음이 이미 증명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도 미국 주식시장이 우상향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 어느 누구도 확답을 하진 못 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미국 주식시장이 꾸준히 우하향 할 것이고 폭락에 폭락을 더 할 것이냐고 물었을 때 이 질문에도 당당하게 그럴 것이다 라고 대답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월급쟁이가 주식으로 부자 된다는 말은 허황되게 들리기도 한다. 한 탕, 한 달안에 수익 몇%로 라는 말에 현혹되어 일확천금을 노리는게 아니라면 무조건 허황된 말도 아니다.
시장을 추종하는 ETF에 월급을 꾸준히 투자한다면 10년 뒤 20년 뒤 투자로 성공한 월급쟁이라고 말 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아 진다.
실제로 주식으로 성공한 월급쟁이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있는 것이다. 투자할 일정한 돈과 인내만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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