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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생체인식,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업체 코렌, 바이오 업체로 성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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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

스마트폰 카메라 제조사로 잘 알려진 업체가 코렌이다. 카메라 모듈 렌즈, 이미지센서등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를 생산한다. 이미 삼성전자 중저가 모델에 모바일 렌즈를 납품하고 있다.

 

여러 경쟁업체와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코렌은 작년부터 베트남 공장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려는 계획을 세웠었다. 스마트폰 렌즈 영업 확대를 겨냥한 결정이었다.

 

생체인식 기술까지 갖춘 코렌은 스마트폰 부품업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요 전략이다.생체인식 관련주가 들썩일 때 코렌 주식의 가격 또한 들썩이는 이유다. 하지만 코렌의 재무상황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작년 한 해 320억의 손해를 입었고 코렌과 해성옵틱스의 이재선 대표는 코렌에서 손을 완전 뗐다.

 

그럼에도 기술력을 갖춘 코렌을 메디포럼이 인수했다. 110억원을 추가 출자한 메디포럼은 코렌의 재무구조를 개선하려 노력 중이다.

 

그리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획, 장기적으로 치매치료제, 파킨슨병 치료제, 뇌졸중 치료제, 암 치료제등을 개발하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으로 활용하여 바이오 신약개발 회사로 바꿀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메디포럼의 우회상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54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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