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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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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친 나를 달래 주는 방법 예상치 못 한 일에 빡이친다.예상치 못 한 일에 빡이친다. 화는 보통 다른 사람한테 옵니다. 머리를 비우십시오.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하지 않습니다. 깊은 숨을 쉬십시요. 짧은 숨은 당신의 화를 안정시켜주지 못 합니다. 빡친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선 깊은 숨을 쉬어야 합니다. 가슴이 아닌 아랫배까지 깊숙히 숨을 들이 마셔 몸 안을 숨으로 가득 채우십시요. 그리고 천천히 들이 마신 숨을 내 뱉습니다. 의자를 찾아 앉습니다. 머리와 어깨를 돌려 힘을 빼도록 합니다. 긴장된 어깨와 목은 빡친 마음이 몸에 주는 영향입니다. 의식적으로 경직되고 굳은 몸을 풀어 주십시요. 깊은 숨은 계속 쉬어야 합니다. 코로 숨을 깊게 들이 마시십시요. 내 뱉을 때는 입으로 내뱉습니다. 씁씁후후가 아닙니다. 쓰으으으읍 한 뒤 후우우우..
무료연애상담 - mohalka.com Mohalka.com의 무료연애상담 무료연애상담을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짝사랑, 연애 전, 연애 중, 이별, 연애 후, 재회 등 다양한 분들의 연애사연을 받고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무료연애상담이지만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애상담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가슴 설레이는 연애부터 가슴아픈 연애까지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 주셨고 그 분들과 함께 공감하고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무료로만 연애상담만 약 4년간 꾸준히 해왔습니다. 상담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거나 심리학을 따로 전공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성심성의것 상담을 위해 노력해 왔고 많은 분들이 감사함의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
무료연애상담은 mohalka.com 입니다. mohalka.com의 연애상담은 무료입니다(하단 이메일을 참조하세요). 연속으로 오는 상담 요청 메일을 읽으면서 상담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 mohalka.com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확실한 지침이나 설명이 부족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는 생각에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두스 오페란디 연애상담설명서를 포스팅 합니다. 호칭 : mohalka.com은 이 블로그의 이름입니다. 쉽게 모할까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mohalka.com을 운영하며 무료연애상담을 해온지 4년이 넘었습니다. 연애상담을 드리는 저는 남자입니다. 연애상담은 메일로만 하고 있습니다. 무료이며 대면상담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메일을 쓰실 때 혹시 호칭 때문에 난감하신..
여전히 글을 씁니다. 안녕하세요, mohalka.com 독자님들 오랜만에 에디터의 펜에 글을 남깁니다. 2011년에 재미로 시작한 영화 블로그가 5년이 넘게 될 줄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지난 5년간 가장 큰 변화는 연애에 관한 글을 쓰게 된게 아닌가 합니다. 연애에 관한 글과 상담을 하면서부터 조금더 블로그를 대하는 자세가 진지해지고 글의 수준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전혀 쉽지 않습니다만 글실력을 더 올려 보고자 지금도 부단히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그 동안 블로그를 그만 둘 생각도 했었지만, 연애상담을 하며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의 독려와 감사표현이 지금까지 블로그를 유지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상담을 보내주셨었고, 이메일과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넘어 대화하고 소통하..
연애상담에 관한 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이렇게 흘러 가네요. 큰 변화가 있었던 것 같지만 그렇다고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오지는 않은 그런그런 해들과 똑같이 말입니다. 여전히 연애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예전만큼 활발하게 연애에 대한 글을 남긴다거나, 다른 주제로 글을 쓰고 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연애상담을 해드리고 있으니, 털어 놓을 곳 없거나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이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이메일은 mohalka12@gmail.com 입니다. 하지만 상담메일을 주신다고 해서 모든 분의 사연을 상담해 드리지는 않습니다. 우선 무료로 상담을 해드리고 있기에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는 것이 첫번째 조건 입니다. 당연히 당사자의 주변지인 분들이 알 수 없게 자세한 신상이나 상황에 대한 ..
M.O의 연애상담은 연애상담을 신청하시는 분들 중에 블로그에 글 게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자신만이 아닌 상대방까지 엮여 있는 민감한 주제를 익명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 자체나 혹시 지인이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드는 것 이해합니다. 쉽지 않은 이야기를 털어 놓아주시고 상담을 신청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상담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메일로 드리는 것과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는 일에는 여타의 큰 노력이 들지는 않습니다. 상담글을 쓰고 블로그에 올리는 것과 메일로 직접 쓰는 것의 차이 뿐이니까요. 하지만-그렇습니다, 언제나 하지만이 있습니다- 블로그의 의미자체가 상담을 신청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다른 분들이 겪고 있는 연애를 함께 읽고 공감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
방문자 백만명 돌파 오래되고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타 블로그에 비하면 '이제 백만가지고 뭘' 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감격이 큽니다. 연애에 관한 글과 연애상담을 시작한 뒤로 백만명의 방문자 분들이 Mouds Operandi(mohalka.com)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우연하게 검색을 통해 방문해 주신 분부터 정기적으로 방문해주시는 분들까지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회사생활 덕분에 예전만큼은 블로그에 많은 글을 올리거나 빠르게 상담을 못 드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감사 그리고 격려 메일에 힘을 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상담 메일을 보내셨음에도 답변을 못 받으신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른 문제가 있었거나, 고의로 메일에 답변을 못 드린게 아닌 점 이해해 ..
2년간의 연애상담, 감사드립니다. '에디터의 펜'에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얼마전 느닷없이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동안 한거지? 메일함을 열고 첫 상담메일을 받은 날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2013년 6월 24일 이었습니다. 연애상담을 시작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블로그에 상담을 받는다는 공지를 남긴지 얼마되지 않아 받은 메일 같습니다. 당시에는 과연 보내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약 100여명의 분들에게 연애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정확히 따지자면 1년 7개월 일주일이 1명 분으로 약 100여명 내외의 분들의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과연 내 상담이 도움이 되고 있을까? 이렇게 상담을 해도 되는걸까? 괜히 남의 일에 오지랖넓게 참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남의 일, 특히 연애사에는 간섭하지 않는게 옳다고 들었는데..
아, 상업 잡지들여, 고맙도다 글을 쓴다는 건 정말이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진심으로 글을 쓸 때는 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생각, 가치관, 그리고 본심이 글에 들어 나기 때문이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던 본인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가치관이 들어 날 수 밖에 없다. 내 입을 떠나 누군가의 귀를 지나 사라져갈 말과는 다르게 글은 어딘가에 저장이 돼고 기록으로 남는다. 말 보다 글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내 생각을 쌍방이 아닌 일방으로 읽히고 거기에 기록으로 까지 남는다. 나라는 존재가 하는 생각이 만천하에 공개가 돼고 기록돼어 두고두고 넘겨지는 것이 글을 쓴다는 일이다. 게다가 누군가에게 돈을 받지 않고 글을 쓰고 있다면 조심스러움은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돈을 받으면 돈을 받으니까 어쩔 수 없이, 내 의지와..
모두스 오페란디(mohalka.com)의 구독자 구글 아날리틱스라는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 이후로 모두스 오페란디에 방문하시는 분들에 대한 통계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기반으로하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얻을 수 없으나 대략적인 정보는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접속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대략적으로 어디에서 방문을 하시고 얼만큼의 페이지를 읽으며 어느 정도의 체류시간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정보 들 입니다. 로그인을 해야하는 블로그 또는 사이트들에 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에 대해 민감하신 분들은 안심하셔도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신규방문자 vs 재방문자 신규방문자는 아마도 처음으로 모두스 오페란디에 처음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여행사진 여행사진 도보 그림 기념품 나무 인연 나비 역사 대웅전 궐기 독립군 등교 요리사 글귀 방 새 사막 그리고 해 사막위 도로 사막의 석양 빌딩과 성당 승리의 여신 종교 여아이 악기 대학 고대벽화 옆 현대벽화 오픈 승리의 여신 다른 문 장승 철문 와인저장소 공원의 체스 최고 탁자들 표지판 하룻밤 흰나무 고대벽화 고대벽화 황소 공방 여행의 증거들
연애상담신청 모두스 오페란디의 연애상담은 무료입니다. 연속으로 오는 상담 요청 메일을 읽으면서 상담 요청을 하시는 분들이 아직 모두스 오페란디에 대해 모르는 점이 많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확실한 지침이나 설명이 부족하다 보니 생기는 현상이라는 생각에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연애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모두스 오페란디 연애상담설명서를 포스팅 합니다. 호칭 : 모두스 오페란디는 이 블로그의 이름입니다. 쉽게 M.O(엠오)라고 읽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 모두스 오페란디를 운영하고 있는 제 이름은 유라(Yura) 입니다. 웬지 여성스러운 이름이지만 저는 남자입니다. 제 메일을 받아 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앞으로 메일을 쓰실 때 혹시 호칭 때문에 난감하신 분들이 있을지 몰라 밝힙니다. 편하게 ..
일년이 넘어가는 연애상담 일년이 넘었다. 시간은 정말 눈이 깜빡하는 순간도 기다려 주지 않고 열심히 제 갈길 가고 있는 모양이다. 일년 넘게 14개월 간 약 54개의 상담글을 올렸으니 매 달 4명, 한 주 마다 1명 상담을 해준 것이 된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 대부분 그렇듯, 작심 3일로 끝나면 어쩌나 안절부절 했으나 다행히 작심 3일로 끝나지 않았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누군가에게는 그다지 무게를 둘 일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책임감을 가지고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었음에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혼자서였다면 이 근방까지 발걸음을 옮길 수도 없었을 것이다.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 상담을 받고 감사함을 표시해주신 분들, 꾸준히 안부를 물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 그리고 끊어질 만하면 다시 본인들의 쉽지 않은 이야기..
살을 빼다 입추, 확실히 양력보다는 음력이 계절의 변화를 정확히 짚어 낸다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더위가 한 풀 꺽인 느낌이다. 물론 9월 초순까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근 2달간 살을 빼왔다. 몸무게가 고무줄 몸무게인지라 살을 찌우기도 -운동을 한다면- 빼기도 체질이지만, 역시 몸무게가 불어 날 때는 홍수에 한강 물차듯 불어나지만 빠질때는 병목현상에 빠진 고속도로의 차들 처럼 빠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인가 보다. 지금보다 나이가 어렸을 때는 무엇을 먹던 얼만큼 먹던 신경쓰지 않고 운동만해도 살이 빠졌는데 이제는 먹는 것도 조절을 해야 몸무게가 빠지는 나이가 되버린 듯 하다. 살을 빼기 시작한 초반, 아무 생각없이 예전같이 운동하면 빠지겠지 하며 운동에만 매진을 했다, 하지만, 이거 왠걸 계획했던 시간동..
최근의 일들 그 사건 이 후로 기분이 침체되어 한 일주일은 글을 쓰지 않은 듯 합니다. 인터넷을 키고 온 통 그 일로 도배된 기사들을 읽으며 느낀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로만 가득차다 보니 연애에 관한 글을 쓸 수 가 없었습니다. 생각이 나고 쓰고 싶은 글은 그 사건에 관한 것들이었기에 글을 쓴다면 아마 그 사건에 관한 글들만 썼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전 정치에 관한 글을 쓸 때 느꼈던 허무함과 공허함이 기억이나 그 사건에 대해 글을 쓰는 걸 참았습니다. 연애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연애에 관한 글만 쓰기로 마음 먹었던 이유도 다시 생각이 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게다가 한 동안 연애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아서 그런지 근래에는 연애 상담 메일도 수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이것도 영향을 받았는지 연애에 관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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