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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인문사회

사랑때문에 슬픈 당신을 위한 영화들:사랑과 이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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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사랑이라는게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아마 초등학교 입학 후 짝사랑을 하게 되면서부터 어렴풋이 깨닫게 된 듯 하다. 연애 또는 연애에 들어가기전의 밀고 당김을 경험하고 또 경험해도 그러한 일들에 대해 어느 정도 이력이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다시 반복을 하게 되면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시작하는 것도 쉽지가 않은데 헤어지는 것은 어떠하리. 실질적인 연애를 했던 하지 않았던 이번의 헤어짐이 처음이던 100번째건 사람과 사람사이의 헤어짐만큼 사람의 감정을 황폐하게 하는게 아닌가 싶다. 

얼마 전, 친구로 부터 3-4년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문자에 기운내라는 답변 밖에 해 줄 수가 없었는데 이런 말을 들었을 때 매번 그렇듯이 대체 어떤 말이 위로가 될까 라는 질문을 멈 출수가 없다는 것이다. 어쨌든 어떤말을 해도 그친구의 슬픔과 화는 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기에 사실 어떤 말을 해도 그 친구 귀로 들어가 가슴까지 전달이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그저 힘내라는 말밖에 하지 않았다. 

연인과의 헤어짐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 영화들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연인과 함께 하고 있다하더라도 영화를 보고 본인들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알아 두는데 도움이 될 듯 하다.



주이 드샤넬과 조셉 고든 레빗이 주연한 영화 500일의 여름이라는 영화이다. 두 배우의 팬이 은근히 많아서인지 아니면 영화자체가 잘 만들어져서인지 은근히 성공을 한 영화이다. 내용은 고든이 짝사랑에 빠진 주이와 연애를 시작하게 되고 그 후 헤어진 뒤의 500일에 관한 영화이다. 헤어진 뒤 한 남자가 어떻게 사랑했던 한 여자로부터 빠져나오는지에 대해서 담담하게 그리고 유머를 섞어 그리고 있는데 역시 옛말에 틀린 말 하나 없다고 "시간이 약이다" 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을 고스란히 옮겨논 영화라 할 수 있겠다.  



주드로,줄리아 로버트, 나탈리 포트만,클라이브 오웬이 주연한 클로저는 사실 조금은 어려운 영화가 아닌가 싶다. 집중해서 각 인물들의 대사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아마 이 영화가 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가라는 영화가 끝난 뒤에 생각에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네명의 연인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집착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게 되는 내용을 그리고 있는데 과연 사람은 사랑에 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사랑을 받고 싶어서 사랑을 하는 걸까 아니면 누군가를 소유하고 싶기에 사랑하는 걸까. 마지막에 나탈리 포트만의 대사는 여전히 그리고 아직도 기억이 난다. "이제 네가 나를 미워해도 상관없어"

 


세 편의 영화중에 가장 강도가 쌘 영화가 아닌가 한다. 사랑했던 사람이 지긋지긋하다 못 해 완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이 되버린다. 케이트 윈슬렛과 짐 캐리 주연의 영화인데 워낙 유명했던 영화여서 많은 분들이 봤을듯 하다. 짐 캐리가 대판 싸우고 헤어진 케이트 윈슬렛을 만나 그녀가 그를 알아보지 못 하는 것을 깨닫게 되고 그 이유를 알아본 결과 그녀가 그에 대한 기억을 전부 지웠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또한 그녀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하면서부터 영화는 본론에 들어간다. 과연 우리는 왜 특정한 사람과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람과의 연애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주고 하며 서로를 아프게 하는 것일까. 만약 그랬던 기억을 지워버린다면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아니면 처음처럼 다시 사랑 할 수 있을까?


사랑과 연애라는게 절대로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다시 사랑에 빠지고 다시 연애를 한다. 그리고 또 다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또 다시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 되는 커플이 되어가는데 과연 이런 악 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이다. 그저 원하는 건 서로를 믿고 서로에게 원하지 않는 사랑과 연애를 원 할 뿐인데 과연 그게 너무 비실현적인걸까.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만약 현재 전 여인과의 헤어짐으로 슬픔과 외로움에 빠져 있다면 마지막으로 권하고 싶은 영화는

 
 


300 이다. 남자에겐 마초성을 자극하여 헬스장을 다니고 싶어 할 욕망을, 여성에게는 화려한 남성들의 근육질 몸매를 마음 것 감상 할 수있는 그리고 세상엔 수 많은 근육질의 남자가 있으며 그 남자를 얻기위핸 슬픔에 빠져있기 보다 헬스장에 다니면서 몸매를 만들어야 된다는 다이어트에 대한 재 도전의 정신을 심어 줄 영화 300. 

This is Sp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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