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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Life/주식&경제

당신은 타월 브라에 열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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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능성 속옷?더 나은 힙업, 더 나은 탄력 또는 편안함


새롭다 하지만 여성 속옷인 타타 타월은 생긴게 이상하다. 남자가 보더라도 어딘가 직관적으로 이상해 보인다. 심지어는 웃기게 보이기도 한다. 해목같이 생겼다는 말도 나온다. 타타 타월은 가슴을 덮는 타월브라다. 목에 끈을 감는 비키니 처럼 생겼지만 재질이 흔히 쓰는 수건 재질이다. SNS에는 이미 이상하다, 안예쁘다, 이런게 다 있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반대로 타타타월을 지지하는 세력도 있다. 이미 10개나 필요하다는 트위터리안도 생겼다. 




여성속옷시장 특히 판매 회사들은 기능성만을 강조해 온게 아니다. 여성의 가슴을 성상품화 하는데도 큰 기여를 해 왔다. 하지만 타타타월은 반대의 방향으로 간다. 가슴을 완벽히 가렸고 모양조차 기존 성상품화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타타타월은 로스 엔젤레스에 거주하는 한 여성에 의해 개발되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흐르는 땀을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특히 기존 브라는 땀이 차면 찼지 빠지지 않는 구조다. 온 갖 방법을 동원했다고 한다. 베이비 파우더, 티셔츠, 등등 그러다 개발 된 것이 타타타월이다. 아직 컵은 C에서 H밖에 없다고 한다. 이 제품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지 아니면 신기함으로 끝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한 엄마들의 커뮤니티에서는 입소문이 제법 나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에게는 특별한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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